사람이 가장 친숙하게 지내는 동물은 아마 犬가 아닐까 합니다.
때론 주인처럼
때론 가족처럼
때론 친구처럼
그리고 항상 내 옆에 있어주는
인생의 동반자 일 것입니다.
하지만 몇 몇의 무분별한 사람들이
책임의식을 망각한 채 길거리에 버려지는 개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Caninocross는 이러한 점을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매년마다 犬와 사람이 마라톤을 하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길거리에 버려진 개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렇듯 사람과 동물이 함께 서로를 공유하고 소통한다는 것,
자연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Come and run with your dog.
Advertising Agency: Gitanos Studio, San José, Costa Rica
Creative Director / Art Director: Daniel Montiel
Photographer: Eloy Mora
Published: March 2013
